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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 선수시절 발자취

여러분의좋은날 2020. 12. 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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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야기로 

세상을 풀어가는 썰프로 입니다
며칠 전이었죠 축구계의 큰 별

디에고 마라도나가
향년 60세의 나이로 사망 하였습니다
11월 3일 두부외상을 입고 출혈이
생겨 결막하혈종으로 수술을 받은 후
11월 11일 퇴원했지만 결국엔 심장 마미로
11월 25일 사망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은 물론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슬픔에 빠졌고 전세계에서
그를 추모 하였습니다

오늘은 그를 추억하며 썰을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라도나는 1960년 10월 30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주 라누스에서
3남 4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코리엔테스 주에서
이주하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남부 외곽에 자리한 파자촌인
비야 피오리토의 가난한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마라도나의 아버지는 가정을
건사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막노동을 했고 마라도나는
장남으로서 무엇이라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는 축구에 재능을 발견했고
8살때 지역 클럽인 에스트레야 로하에서

뛰던 중 그의 재능을 알아본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가 11살에
불과한 마라도나와 계약을 체결해
투자를 시작한다

아르헨티노스의 유소년팀인
로스 세볼리타스에서 뛰던 마라도나는
팀의 에이스가 되었고
팀으로부터 아파트까지 선물 받게 된다
가난한 삶을 살아가던 마라도나는
감격했고 전설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마라도나의 프로선수로서의 커리어

(출처) 나무위키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1976년 10월26일 등번호 16번을 달고 

1 군무대에 데뷔
1976년~1981년 총 167경기에서

 115골을 기록
1978년 리그 22골로 득점왕  
1979~1980년 자국 양대리그 득점왕과

남미 올해의 선수상 수상
18살의 나이에 팀의 주장으로 

리그 최우수 선수에 등극

 

(출처)  나무위키

CA 보카 주니어스

1981년 CA보카 주니어스로 
역대 최고 이적료 받고 이적 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보카주니어스로 이적 후에도
마라도나는 19~21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기량을 만개했고
지쿠, 호베르투 파우캉, 소크라치스등의
쟁쟁한 슈퍼스타들과 경쟁하며
남미 올해의 선수 2위에 선정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FC 바르셀로나

1982년 스페인 월드컵이 끝나고
마라도나는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로 당시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1982~1984년까지 두 시즌을 뛰며
58경기에서 38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고

이적 첫해에 20경기에서 11골로
팀 내 득점과 평점 1위를 기록했지만
간염으로 고생했습니다

부활을 알린 1983~1984 두 번째 시즌에선
`빌바오의 도살자`로 불리는 안도니 고이코에체아에게
악질 태클을 당하며 엄청난 발목 부상을 당한다
이 부상으로 마라도나의 선수생명은 위협을 받게 됐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재활치료로만 6개월을 소비하게 된다

이 시기의 마라도나는 사생활에 대한
문제가 기사화되곤 했는데
코카인 흡입과 여자 스캔들이 자주
터지곤 했다 다행히 마라도나는
부상을 털고 전처럼 화려한 기량으로
팀을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올렸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결승전 상대는
그가 부상을 당했던 팀인 아틀레틱 빌바오였고
빌바오는 기량으로 마라도나를 저지하지 못하자
다시 한번 집요하게 마라도나의 발목을 향한
거친태클과 플레이를 자행한다
결국 분노한 마라도나가 상대팀의
스테프에게 강력한 발차기를 날렸고
너무도 유명한 패싸움 영상이 연출되었다
2 시즌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마라도나는
화려한 스킬과 실력으로 바르셀로나 펜들에겐
큰 임팩트를 심어 주었다

(출처) 나무위키

SSC 나폴리

마라도나는 나폴리 이적과 함께
중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단숨에 우승에
올려놓는다 1987년 세리에 A 우승컵을 차지했고
1986~87 시즌 , 1989~90 시즌 우승
1987~88 시즌 , 1988~89 시즌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만년 중,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마라도나 개인의 힘으로
상위권으로 올려놔 버린 것이죠

실제로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선수생활을 하던 시절을 빼고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던
마라도나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4강에서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가 맞붙게 되고 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리하게 되면서
나폴리의 영웅에서 한순간에
이탈리아의 악마로 추락하게 된다
역대급 태세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죠
우리나라의 안정환 선수도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 승리 후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었죠

 

(출처) 나무위키

세비야 FC

나폴리를 떠난 마라도나는
은사인 카를로스 빌라르도 감독이
이끌고 있는 세비야 FC로 이적을 선택한다
하지만 몸 관리에 실패한 마라도나는
세비야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마라도나의 선수생활 말년

 

그 후 1년이 지나고 1993년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이적했고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금지약물 복용으로
1년간 출장정지를 먹고 1995년 고향팀인
보카 주니어스에 복귀했다
그리고 1997년 21년의 프로 경력을
마무리하며 선수생활을 끝냅니다

마라도나는 전 세계 축구사에
펠레와 더불어 커다란 족적을
남긴 축구 선수입니다
사건 사고도 많았지만 그의
축구 실력은 진짜베기였고
많은 실력파 축구선수들이
그를 보고 꿈을 키웠습니다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2020년 11월 25일

그는 세상을 떠나

전설로 남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그를 축구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로

 세상을 풀어가는 

썰 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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