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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프로야구를 빛낼 야구유망주 누가 있을까? 팀별 드래프트 1순위 지목 선수를 알아보자

여러분의좋은날 2024. 12.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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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야기로 세상을 풀어나가는 "썰프로" 입니다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은 요즘 국내 프로야구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오늘 콘텐츠를 준비해 봤습니다

올해도 반짝 반짝 빛났던 신인들이 여럿 있었지만 
내년 2025년에도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환하게 밝혀줄
유망주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팀별 2025년 야구유망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총 110명의 선수가 
각 구단에 지명되었습니다. 
올해 드래프트 에서는 고교 졸업생들의 많이 뽑혔고 
대학선수들은 생각보다 많이 뽑히지 않았습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중심 지명이 주를 이뤘으며, 
팀별로 취약한 포지션의 따라 유망주를 선택했습니다.

드래프트에서 가장 중요한 1라운드 지명 선수 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순번 구단 이름 포지션 성명 비고
1 키움 히어로즈 투수 정현우  
2 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주  
3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배찬승  
4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태현  
5 KIA 타이거즈 투수 김태형  
6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준순  
7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서준 김휘집선수 NC 트레이드 조건으로 1라운드 추가 지명
8 SSG 랜더스 포수 이율예  
9 KT위즈 투수 김동현  
10 LG 트윈스 투수 김영우  

 


1라운드 지명 주요 야구유망주로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1순위로 지목한 
덕수고 좌완 투수 정현우

선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정현우 선수는 안정된 제구력과 
앞으로가 기대되는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 입니다
2025년 영웅군단의 투수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핵심 선수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2. ​1라운드 두번째 지명은 한화 이글스 였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전주고 투수 정우주 선수
지명하면서
투수진에 무게감을 더했는데요 
우완 투수인 정우주는
강한 직구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투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라운드 세번째 지명은 삼성 라이온즈였고
대구고 좌완 투수 배찬승 선수를 지명 하였습니다 
근래 있었던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배찬승은

야구판에선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흔하지 않은 투수 재목으로 
대구를 연고로한
지역 선수여서 
삼성팬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번째 지명은 롯데 자이언츠에게 돌아갔고 
​롯데는  광주일고 좌완 투수 김태현 선수를 지명 했다
185cm 87Kg의 다부진 체격에 직구 무브먼트가 좋고
낙차 큰 커브가 장기인 선수다 이밖에도 다양한 구종을
구사 하고 있기에 롯데의 차세대 에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다섯번째로 KIA는 덕수고 김태형 선수를 지목 하였다
덕수고 시절 키움에서 1순위 지목을 받은 정현우와
함께 원 투 펀치로 맹활약을 해었고 제구력도 좋고
체력도 좋아 안정 적이고 
밸런스가 좋은 투수로
평가 되어진다


여섯번째 픽은 두산베어스에게 돌아갔고
유일하게 1라운드에 지목된 야수 포지션인
박준순 선수 입니다 덕수고 출신으로
고교통산 50안타 및 고교리그 5할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 기술이 뛰어나며 수비력 또한 출중하여
많은 팀들의 관심을 끌었 습니다


일곱번째 픽은 김휘집 선수의 NC 이적으로
키움이 NC의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 받아
충훈고의 김서준 선수를 지목 하였습니다
고교리그에서도 강팀이라고 평가 받지 
못하는 충훈고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팀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냈고 공식 최고구속은
150km/h 에 달하며 패스트볼 과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여덟번째 픽또한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
SSG랜더스에서는 1라운드 픽으로
포수 포지션의 강르고 이율예 선수를 지목 하였습니다
최강야구를 통해서 볼배합이나 리드 등이 뛰어나
프로 데뷔시 즉시전력감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재목으로 보여 집니다 팝타임 1.8초대로 메이저 리그 
포수들의 평균 팝타임이 1.9초대 인것으로 봤을때도
프로에서도 최상급 팝타임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 이다 
( 팝타임 : 포구부터 송구한 공이 2루의 수비수 글러브에 도달하기까지 시간)


아홉번째 픽은 작년 준우승을 차지만 KT위즈에서
서울고의 193cm 장신 투수 김동현 선수를 지목 하였다
좌완이라는 메리트와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투구와 최고구속 153km/h의 포심패스트볼이 아주
매력 적이다 제구와 체력적인 부분이 보완 된다면
좋은 투수가 될 재목 이다


마지막은 우승팀 LG의 픽인 서울고
김영우 선수이다 고교 시절 뛰어난 야구유망주로
프로팀들의 관심을 받았었는데 고3때 토미존 수수을
하여 유급하게 된다 수술 후 성공적인 재활로
최고구속 156Km/h의 빼어난 구속과 구위도 좋아졌고
컨트롤 자체도 워낙 좋은 투수이다 LG 차명석 단장이
드래프트에서 "(올해) 6월 김영우가 시속 156km를 던진 날 
저도 병원에서 혈압이 156이 나왔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지목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오늘은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 각팀에서
1순위로 지목된 야구유망주들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올해 엄청난 흥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 프로야구가
내년엔 더욱 팬들을 위하고 재밌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
해피 해피한 리그가 되길 바래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썰프로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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