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전조현상...지구가 보내는 신호(?) [ 일상 SSUL ]

안녕하세요 썰 프로입니다

오늘은 자연재해 중에서도

지진에 대한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2월 13일 일본에서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했었죠

우리나라도 여러해 전부터 지진이 발생하면서

더 이상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게 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층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지진으로부터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인데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갑자기 찾아오는 지진을

최소한의 피해로 견뎌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진의 전조 현상으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현상에 대한 몇가지 썰을 풀어 볼까 합니다

첫 번째는 지진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특정 모양의 구름모양이 나타나면 지진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생긴 모양은

긴띠 모양의 구름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같은 지진운이 발견되면 2~3주 사이에

지진이 발생한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과학적으론 근거가 없고 괴담일 뿐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무지개가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사실 무지개를 지진 전조 현상으로 

꼽기에는 무리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08년 쓰촨 대지진과

2010년에 일어난 칠레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무지개를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지개가 지진의

전조 현상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과학적으로도 근거와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세 번째는 그래도 가장 믿음이 가고

신빙성이 있는 동물들의 지진 전 전조 행동인데요

우선 지진이 일어나기 전 동물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2001년 일본 히로시마 대지진이 일어나기

2주 전에 171마리나 되는 고래가 집단으로

해안가에서 죽음을 맞이 하는 일이 발생했었고

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이 일어나기

이틀 전에도 뉴질랜드 남부 해변에서 고래 107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고래와 돌고래가 지구 전자기장에

민감하여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진이 일어나기 전엔 심해에 살고 있는

산갈치 등의 어류들이 해안까지 죽어서 

올라오는 경우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지진의 전조 현상으로 꼽히는

전조 현상들이 있지만 사실적으로 과학적 사실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진이 벌어졌을 경우엔

대처를 잘해야 최소한의 피해로 

막아 낼 수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밖으로 나가선

안됩니다. 큰 진동이 멈춘 후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피해야 하지만

진동과 여진으로 인해 부서진 건물의 잔해나

유리창 간판 등이 떨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이동시에는 두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을

머리 위로 올리고 최대한 주의해서 이동하는 것 이 좋습니다

지진 시에 엘리베이터 안에 가졌다면 신속히 모든 층을

눌러서 열리는 층에 내려서 계단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지진 발생 시 취해야 할 기본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몸을 보호해줄 수 있는 튼튼한 식탁이나 탁자 아래 들어갑니다

둘째 2차 재난을 막기 위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현관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셋째 신발을 신어 이동시에 발이 다치지 않게 합니다

넷째 지진 시 엘리베이터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꼭 계단을 이용해 이동한다

다섯째 건물이나 담장이 있는 곳을 피하거나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이동합니다

여섯 번째 지진이 일어 날씨 지반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차량보다는 도보로 최대한 넓은 공간으로 이동한다

마지막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중이라면 차에 차키를 꼽아두고 대피해야 합니다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에 있었던 포항 대지진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자연재해는 막아낼 수 없지만 미리 대비하여

최소한의 피해로 이겨낼 수는 있습니다

항상 경각심을 같고 조심해서 언제 간 찾아올지 

모르는 지진재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로 세상을 풀어가는 썰 프로였습니다